“내 맘에 주여 소망 되소서 주 없이 모든 일 헛되어라. 밤이나 낮이나 주님생각 잘 때나 깰 때 함께 하소서.. 세상의 영광 나 안보여도 언제나 주님은 나의기업 주님만 내 맘에 계시오니 영원한 주님 참 귀하여라. 영원한 주님 내 승리의주 하늘의 기쁨을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만유의 주여 소망 되소서
싸왓디 캅..안녕 하신지요? 영상35도에서 맴돌던 겨울날씨가 이제 봄기운을 맞으며 38~40도를 서서히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추위로 힘겨워 하건만 이곳의 태양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이곳 현장의 소식으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2월 4일~9일 까지 하이-화이브 선교사 훈련 15기 수료을 마쳤습니다. 라오스 선교사와 교사 교육 일정이 현지 사정으로 하반기로 연기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열매를 거두고 있는 시점에서 추방당하고 있어 잠시 돌아보고 왔습니다. 3월중에 있을 스리랑카 교육은 비자문제로 현지와 교섭 중에 있으며, 어린이 선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이 땅을 변화 시킬 그날을 바라보며 수료하신 선교사님, 또한 현지 사역자 훈련생들의 방과 후 교실 마다 어린이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늘 기도해주시는 루엄타이 소수부족 몽족 마을 에는 어린이들이 그 수가 날마다 더해가며 지난주에는 4명의 식구가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몽족 교회 건축 문제를 놓고 부족민들은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으며 적은 정성을 모아 건축헌금을 나름대로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한국교회에 건축을 위한 요청을 드리고 빈손으로 돌아왔으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역사하심을 믿으며 축복 받을만한 주를 위한 열심 있는 자를 찾고 계실 하나님을 신뢰 합니다.
교회 건축재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현재 파악된 것으로는 19개 마을 중, 몽 소수부족 9개 마을 중 제1마을에는 500여 가구가 있습니다. 그 중에 어른 3000여명 - 어린이 700명이 됩니다. 현재 제19마을 까지 있으며 사방 반경 20-40여 키로 떨어진 거리에서 교회를 나오고 있습니다. 제1마을 예배당 건축 면적은, 2층 구조 120 평 방과 후 교실 운영 및 사역자 사택 현재 어린이 교인 출석120여명 어른 50-80여명 건축비 원화 4천만~5천 만 원
제16호-17호 몽 족 마을, 몇 일 전 피터 사역자와 함께 몽 족 사람들만 사는 마을 16호와 17호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성도 10가정이 예배당 없이 마을 회관에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였습니다. 가구수는 500-600여 가구, 인구는 약 2000~3000여명 모여 살고 있고, 어린이들은 500여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현지 성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린이 교육이 너무 어려운 실정이라 빠른 시일에 와서 어린이 방과 후 교실을 시작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전도 활동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5월11일 강원도 속초에서 아들 결혼식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승주 손호자 선교사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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