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도님들께서 주님의 사랑을 멀리 전하고픈 열망으로 저희는 지금 잠시 프놈펜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지난 사역기간을 되짚어보며 프놈펜에 머물게되는 잠시동안(4월말까지) 성도님들이 그동안 기도와 갖가지 후원으로 맺힌 열매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교회개척사역 먼저 성도님들께서 이미 아시겠지만 제가 선교사로서 선교지에서 하는 주사역은 성도님들과 저희 가족이 주님의말씀에 순종하여 지난 4년간 해온 교회개척사역은 그러나 예배당을 세워준 이두교회외에도 그동안 스와이링지역에서 열심으로 전도한 마을이 10개가 넘습니다 그러니 오직 주님만이 구원된 열매를 세실 수 있겠지요 * 선교사역과 목회사역 선교사역과 목회사역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선교사이기 때문에 말씀의 씨를 뿌리고 목회는 세워진 현지인이 담당하게 하고 또 다른 새로운 곳에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역을 탐방하고 성경찬송등 그외 선교사역에 필요한 필수품을 그리고 이러한 선교사역을 하기위해서는 말씀이 전해진곳에 성령님께서 자라게
* 선교전략 제가 수행하고 있는 선교전략은 다음과같은 선교지침을 대부분 따르고 있습니다 1. 선교지를 정할때 말씀이 전하여지지 않는 그러니까 타 선교사가 상주에 있지않는 지역으로 공격적으로 가서 말씀을 전할것. (그래서 비교적 오지로 들어갈 수밖에 없음) 이에 준하여 사역한 열매를 오늘 한 가지 다음과 같이 소개 올립니다. < 겟쎄마네 교회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겟쎄마네 교회는 성도님들과 저희 가족이 4년간 땀흘려 이루어낸 전도열매중의 하나입니다 지난 2월부로 제가 현지인 "록쏙콤" 전도사에게 리더쉽을 이양하여 현재까지 연착륙을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주 청장년합해30여명이 예배을 드리고 유소년은 20여명됩니다 100% 모든 성도가 저에게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재정은 십일조와 그외 일반 헌금합하여 매주 20달러 정도로 전기세와 물세등을 내고 나머지는 가르친대로 복음전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도사 록쏘콤씨 가족은 초등학교 선생님(오전만 근무함)으로 자비량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겟쎄마네교회는 스와이링도에시내에 있는 도시교회입니다 장로교 선교사(본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 교회이고 현재로는 가장 큰교회이기도 합니다. 제가 새로운 사역지에서 사역할지라도 수시로계속 관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령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선교지에서 일하실 것을 믿고 본연의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전해 교회를 세운지 3년만에 현지인 리더에게 과감하게 이양하는 것은 선교사 세계에서도 드믄 일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리더쉽 이양을 미루다가 현지 교회나 지도자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선교사에게 의지하게 만들고 자신도 이지역의 맹주가 되어 안주하는 위험을 막기위한 것입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가 되어 어렵게 세운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소멸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성도님들께 말씀드리는 것은 겟쎄마네교회 성도님들 위에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이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져 주변 지역에서 중심 교회가 되어가도록 기도하여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저나름 대로 현지에서 모든 지혜를 다해 관리하며 동시에 새로운 사역지에서 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제가 프놈펜에 있는 동안 컴퓨터 이용사정이 조금 좋은 관계로 계속 틈 있을 때마다 그동안 4년 동안 있었던 선교내용부터 일상에 있는 내용들을 연재해 드릴까 합니다 다음은 두번째 열매 "싹뽀도루 교회"와 프놈펜에서 저희와 같이 사는 두명의 형제와 자매에 관한 부드러운 감동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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