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故문미아 집사님의 1주기 추모예식이 있었습니다. 문집사님께서는 지난 해 2월 22일 암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나, 먼저 하나님 나라에 가셨습니다.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셔서 모두가 안타까워 했습습니다. 1주기 추모예식을 앞두고, 집사님의 아들 둘이 목양실을 찾아왔습니다. 생전의 어머님에 대하여 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몇 마디를 나누었습니다. 자녀들이 어머니를 추모하며 문집사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유투브에 올렸네요. 문미아 집사님과는 비슷한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너무나도 많이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중간중간 눈물이 나고,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참 좋은 그리스도인이셨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평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가족들에게 허락받고, 함께 추모 영상을 공유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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