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지나가고, 희망찬 2019년 새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통하여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특별히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올 한해도 말씀에 순종하며, 어디를 가나 '축복의 통로'가 되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품었습니다. 2.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다섯 분의 선교사를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매월 소정의 선교비를 보내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협력 선교사님은 르완다 변영천 선교사(총회파송), 르완다 이상훈선교사(NGO), 에티오피아 이미경선교사(MS병원 의료사역), 케냐 황명하 선교사(총회파송 선교사), 콩고 민주공화국 이도항선교사(총회파송 선교사) 이렇게 다섯 분의 선교사입니다. 3.이 가운데 세 분은 본 교단 총회 세계선교부 파송선교사이고, 두 분은 NGO 및 의료선교사로 헌신하시는 평신도 선교사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 지경을 넓혀 저 멀리 아프리카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게 된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4.나라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문화와 관습이 다르기 때문에 타문화, 언어권에서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멀리서 관심 가지고,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나누는 교회들이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날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위의 동영상은 콩고 민주공화국 이도항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콩고 현지 교회의 예배 모습을 보면, 모두가 예배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기뻐 춤추는 모습입니다. 5.지난 연말 우리는 성탄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충만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했고, 또한 송구영신예배를 통하여 많은 교우들이 우리 삶 가운데 예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도 성령님의 감동이 충만한 예배, 찬양의 기쁨이 있는 교회, 말씀으로 다시 회복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6.속초중앙교회는 교회의 본질이 선교적 사명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올해도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는 교회, 전도의 능력이 살아나는 교회, 섬김의 은혜가 흘러가는 교회, 교제의 위로가 넘쳐나는 교회, 훈련된 제자로 양육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7.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며,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아름다운 교회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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