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드디어 성탄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일부터 시작된 네 번의 대림절이 지나가면 올해도 어김없이 2018년 성탄절이 찾아옵니다. 아기예수로 오신 주님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속초중앙교회는 예쁜 성탄트리를 준비했습니다. 2.올해 성탄장식에 있어서 함께 나눌 이야기는 장식부(부장 이길자권사)와 청년부 사이에 서로 협업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성탄절은 교회의 절기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성탄트리 및 데코레이션을 맡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3.하지만 우리 속초중앙교회 청년부를 모두가 신뢰하고 기대하기 때문에 이 큰 일을 과감하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은 맡겨진 사역을 최선을 다해 이루었습니다. 4.직장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청년들은 지난 11월 말부터 한 주 동안 매일 퇴근 후에 교회에 모여 늦은 밤까지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또 수고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5.특별히 본당 1, 2층 로비 중앙에 있는 기둥들을 이용하여 성탄트리를 만들어 낸 것을 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본당과 베이스캠프를 잇는 중앙통로를 이용하여 성탄장식으로 성탄 메세지를 전하며, 낮과 밤에 빛을 내도록 했습니다. 6.그리고 본당 의자에 붙어있는 리본장식이나, 로비에 장식한 하얀 눈꽃 장식은 일일히 청년들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7.다음 세대를 믿고, 이들에게 사역을 맡겨주신 장식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 자리를 통해 수고하고 애쓰신 청년부 계대윤 목사님과 임원들, 그리고 함께 해 준 모든 청년들에게도 박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11
3233
1
QUICK LINKS (100일 기준)